[정보] PC로 나온 RPG들 - 2018년 4분기

PC로 출시된 RPG들을 3달 단위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리메이크나 모바일에서 포팅된 것은 말고 되도록 완전 신작으로...

다음주부터 바빠질 것 같아서 일단 목록만 올렸는데, 시간 나는대로 리뷰들을 찾아 내용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CODEX 선정 GOTY)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48261?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311084&page=4

(2017년 4분기)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52112?search_type=name&search_key=%ED%8C%80%EA%B2%90

(2018년 1분기)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54201?search_type=name&search_key=%ED%8C%80%EA%B2%90&page=2

 

(2018년 2분기)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59674?search_type=subject&search_key=PC%EB%A1%9C+%EB%82%98%EC%98%A8+RPG

 

(2018년 3분기)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67047?search_type=subject&search_key=RPG%EB%93%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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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비질란테스 (Vigilantes)

Achtung! 크툴루 택틱스 (Achtung! Cthulhu Tactics)

어새신 크리드: 오디세이 (Assassin's Creed: Odyssey) 호평

실라림 3 (Siralim 3)

베일 오브 크로우즈 (Veil of Crows)

 

더 그레이터 굿 (The Greater Good)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 (Thronebreaker: The Witcher Tales) 호평

인피니티 어드벤처스 (Infinite Adventures)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폴아웃 (Fallout 76)

 

언더월드 어센던트 (Underworld Ascendant)

에픽 배틀 판타지 5 (Epic Battle Fantasy 5) 호평

에온 오브 샌드: 더 트레일 (Aeon of Sands: The Trail)

켄시 (Kenshi) 호평

재기드 얼라이언스: 레이지! (Jagged Alliance: Rage!)

 

에슌 (Ashen) 호평

북 오브 데몬즈 (Book of Demons) 호평

빌로우 (Below)

아톰 RPG: 포스트 아포칼립스 인디 게임 (ATOM RPG: Post-apocalyptic indie game)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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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비질란테스 (Vigilantes)

 

장점:

폴아웃 1/2, 고전 엑스컴, 재기드 얼라이언스, 사이버나이츠 등을 참고해 만든 견고한 전투 및 기지 관리

소규모 팀이 만든 CRPG임에도 버그나 크래시가 적다

그래픽은 한계가 명확하지만 강렬한 네온/누아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단점:

투박한 UI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어느 정도 진행하면 전투와 기지 관리가 반복된다고 느껴질 수 있다.

긴박한 총격전임에도 적들이 그저 돌아다니기만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느와르 틈새 장르의 팬들에게는 좋겠지만, 샘 콘티노와 Reiker City의 설정이 독보적으로 뛰어나진 않다.

 

 

10월 4일

Achtung! 크툴루 택틱스 (Achtung! Cthulhu Tactics)

리뷰들 (Trusted Reviews)

장점:

밀도 있게 짜인 택틱스 전투, 재미있는 업그레이드, 집중력 있는 내러티브 및 스크립트 배틀

단점:

약간 단조로운 진행

재밌어지려면 어느 정도 지루한 초반을 지나야 한다 (초반 장벽)

 

 

 

10월 5일

어새신 크리드: 오디세이 (Assassin's Creed: Odyssey)

 

10월 15일

실라림 3 (Siralim 3)

 

요약: 700마리가 넘는 괴물들을 포획하고 전투해나가는 RPG

 

10월 18일

 

베일 오브 크로우즈 (Veil of Crows)

장점: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시스템을 갖췄다

 

단점:

버그 너무 많음. 부족한 독창성. 불편한 UI 등...

 

10월 23일

더 그레이터 굿 (The Greater Good)

 

장점:

뛰어난 음악과 음향 효과,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충분히 웃긴 캐릭터들, 좋은 스토리

 

단점:

턴제 전투를 싫어한다면 다소 지루할 수 있음

 

10월 24일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 (Thronebreaker: The Witcher Tales)

장점: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몰입감 있는 이야기

궨트에 초점을 맞추고, 상황에 맞추어 재미있는 퍼즐 과제를 제공함

 

단점:

기존 3줄에서 2줄 배틀로 줄어들다 보니, 전략이 다양해질 여지가 다소 감소함

 

10월 30일

인피니티 어드벤처스 (Infinite Adventures)

 

장점:

데뷔작치고 탄탄한 게임플레이, 구성 및 성우

던전 크롤러 치고 진입하기가 어렵지 않음

단점:

밋밋한 적 움직임, 캐릭터 아트가 쉽게 질림

무한 뺑뻉이가 가능한 지역은 무한으로 플레이할만큼 참신하지 않다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장점:

초반에 보여주는 끝내주는 등장인물과 분위기, 결정을 고민하게 만드는 스킬 시스템 등 여튼 초반부는 끝내준다

단점:

어느 정도 지나면 갑자기 추리 요소를 집어던지고 스텔스 호러 게임이 되어버리며 장점에 있던 여러가지 요소도 사라진다.

 

11월 14일

폴아웃 (Fallout 76)

 

장점: 폴아웃 4보다 4배 더 넓은 맵, 더 좋은 장비를 파밍하는 재미, 사진 기능, 모든 면에서 폴아웃 4보다 조금씩 나아진 점 등...

 

단점: 폴아웃의 요소를 내다 버림 (대사나 NPC 등), 전체적으로 QA가 덜 된 상태에서 급하게 출시 

 

11월 14일

언더월드 어센던트 (Underworld Ascendant)

 

단점:

수많은 버그. 시대를 역행하는 이상한 게임 메카닉

'Immersive Sim' 게임의 디자이너들이 그렇듯 플레이어의 가장 큰 적수를 자처했지만 능력이 따라주지 못했다.

 

11월 30일

에픽 배틀 판타지 5 (Epic Battle Fantasy 5)

 

장점:

50시간 이상의 콘텐츠, 깊이 있는 프로그레션 시스템, 재밌고 독특한 아트 스타일, 직관적인 UI 등

단점:

일부 지역은 바닥과 벽을 구분하기 어려움

 

12월 4일

에온 오브 샌드: 더 트레일 (Aeon of Sands: The Trail)

 

장점:

기이한 그래픽과 형언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던전 크롤러

 

단점:

기술적인 부족함

 

12월 6일

켄시 (Kenshi)

 

장점:

하나의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많이 뽑아냈다 (할 게 많다)

스토리고 뭐고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

단점:

초반에는 엄청나게 약하며 진입장벽도 높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레이지! (Jagged Alliance: Rage!)

 

단점:

별 의미 없는 갈증 요소

번거로운 적 시체 루팅

전투에 참여하는 것보단 석궁으로 몰래 은신하며 처치하는 게 더 나음

 

 

12월 9일

에슌 (Ashen)

 

장점:

소울라이크라 불릴 정도로 유사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그 공식을 충실하게 적용했다

아름답고 잘 표현된 세계

 

 

12월 9일

북 오브 데몬즈 (Book of Demons)

 

장점:

핵 앤 슬래시에 대한 독특한 접근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적들과 잘 만든 카드 시스템

단점:

카드 중 일부 과하게 강력한 카드가 있음

분량이 조금 짧음

일부 구간의 밸런스가 맞지 않음

 

12월 14일

 

빌로우 (Below)

장점:

진행하면서 흐뭇함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됨

처음 몇 시간 동안은 게임 시스템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음

단점:

불합리한 죽음을 자주 맞게 된다

죽어도 뭔가를 배우는 경우가 드물다

 

12월 19일

 

 

아톰 RPG: 포스트 아포칼립스 인디 게임 (ATOM RPG: Post-apocalyptic indie game)장점:

장점

소련 문화를 기반으로 한 밀도 높은 공산주의 분위기 묘사. 독특한 배경과 블랙 유머

폴아웃 2에서 느꼈던 각종 풍자 및 오마쥬의 느낌을 아톰 RPG에서도 받을 수 있다

나름 다양하고 예측불허한 방향으로 가기도 하며 정교하고 논리적 사고를 필요로 하기도 하는 퀘스트들

황무지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

단점:

퍽이 새로운 메카닉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그저 스킬에 대한 가중치 및 패널티에 대한 감소를 제공할 뿐이다

월드맵에서의 이동 속도가 느리다

폴아웃 2를 너무 존경한 나머지 그대로 따라가버린 불편한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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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분기 예고

Feudal Alloy

 

Mage's Initiation: Reign of the Elements

 

Rogue Empire: Dungeon Crawler RPG

 

Sunless Skies

 

Hellpoint

 

Outward

 

Iratus: Lord of the Dead

 

Grimshade

 

Thea 2: The Shattering

 

Anthem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

 

Crying Suns

 

Dungeon Kingdom: Sign of the Moon

 

Praey for the Gods

 

Wellspring: Altar of Roots

 

Winterfall

 

Druidstone: The Secret of the Menhir Forest

 

Stoneshard

 

laloth - Champions of The Four Kingdoms

 

Greefall

 

Luckless Seven

 

Sinking City

 

Long Gon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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