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록맨 2] 작곡가가 새로 밝힌 개발에 대한 비하인드

원본출처 | http://www.rockman-corner.com/2019/01/go-behind-scenes-of-mega-man-2-with.html

 

 

 록맨 2 OST들을 작곡한 작곡가 타테이시 타케시 씨가   72시간 자선 마라톤 인 메가 마라톤에 직접 참여하여

개발 당시의 비하인드를 직접 밝히셨습니다.

 

 

1. 타테이시 씨는 록맨 2가 10년 전 개발 후 20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인기가 있었는지 몰랐다.

그는 메탈 블레이드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2. 록맨 2 개발팀은 키타무라 아키라, 이나후네 케이지가 이끄는 아주 작고 빡빡한 그룹이었습니다.

록맨 2 개발팀은 절정기에 6명의 인원을 확보했고 만드는 데 3~4개월이 걸렸습니다.

팀이 너무 작았기 때문에 개발 기간 동안 늦은 밤을 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3. 록맨 2를 개발하는데 캡콤 경영진은 개발팀에 어떠한 격려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록맨 2팀은 동기 부여를 위해 모두 맞춤 록맨 점퍼복을 입기로 결정했습니다.

점퍼복 앞면에는 로고가, 뒷면에는 스태프 전용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습니다.

 

 

4.  타테이시 씨는 록맨2의 승인을 받지 못한 곡을 몇 곡 만들었는데

처음에 그는 귀여운 소리를 몇 곡 만들었지만 감독은 대신 멋진 소리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오직 한 곡의 귀여운 노래만이 마지막 스테이지인 크래쉬맨 스테이지의 곡이 되었습니다.

5. 기타무라 아키라 감독은 박사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와일리 1단계는 너무 많아서 그는 타테이시에게 그것과 비슷한 또 다른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그 노래는 결국 우드맨의 스테이지 곡이 되었습니다.

 

 

6. 타테이시 타케시 씨가 록맨 2 게임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결말 테마.

 

 

7.  기타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테이지와는 달리, 히트맨의 스테이지는 베이스를 사용했습니다.

 NES는 베이스 소리를 낼 수 있는 능력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베이스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세 개의 사운드 시스템 채널을 모두 사용하여 특정 소리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8. 록맨 2의 음악을 창작하는 데 있어서 타테이시는 다양한 레이어를 사용하여

폭발적인 멜로디를 만들어 내고 NES 기능을 이용하여 최종곡으로 결합하는 과정을 포함했습니다.

 

 

9. 와일리 스테이지 1과 2에서 같은 테마가 모두 재생되는 이유는 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타테이시가 와일리 스테이지를 작곡해야 할 때쯤에는 그들은 더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자료가 없었고

그는 전체 곡을 작곡하기 위해 같은 간격으로 주제를 반복해서 연주해야 했습니다.

 데이터 제한이 없다면 이 노래는 오늘 매우 다를 것이지만

그는 또한 개발 일정이 빡빡해서 더 많은 곡을 작곡할 수 없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10. 퀵맨 스테이지를 위해 키타무라 씨는 개발진들에게 '빨리 빨리'라고 하는 노래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11. 와일리 스테이지 1번째 테마는 기타로도 만들 수 없는 멜로디를 여러 개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많은 곡을 만들어서 결과를 얻기 위해 겹쳤습니다.

 

 

12. 타테이시가 가장 좋아하는 록맨 2 보스는 메탈맨입니다.

 

 

13. 록맨 2의 노래 대부분이 기타로 연주된 것처럼 들리지만 버블맨 스테이지 테마는 피아노 위주의 것이었다.

 타테시 씨의 머리에는 수면이 조용한 곳이었고 너무 조용해서 스테이지에 쓸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으면 키타무라 씨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결국 피아노로 멜로디를 작곡하는 것이 이치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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